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41
어제:
3,569
전체:
16,742,98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10.03 17:32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심을 찾다 / 김원각


오늘은 LA에 있는

Griffith Observatory * 산에 올라

저 건너 설산 ** San Gabriel Mountain Range를 보고

가슴에 품으니


희다 못해 백설 같은

하얀 눈이

달콤하게

나를 녹여주니


정말 몰라서네!

하와이에서는

느끼지 못한

그 얼만의 동심인가!


이곳 LA에서 찾다니

나의 어릴 적의

동심을 찾게 해준

당신에게 고맙고 또 고맙다!


지금도 흥분된 가슴은

온통 달콤한 앵두가 되어

너를 그리워하며

또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황홀한 황금빛 위에

한발씩, 한발씩 수놓으며

가고 있단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7 시 남은 길 1 헤속목 2022.01.26 237
756 시 (동영상시) 그리움에게 Dear Longing 1 차신재 2015.12.08 236
755 시 밤비 하늘호수 2016.06.10 236
754 시 그만큼만 작은나무 2019.05.15 236
753 시 듣고 보니 갠찮다 강민경 2019.04.10 236
752 시 물에 길을 묻다 강민경 2016.10.20 235
751 시 빛의 공연 하늘호수 2015.11.30 235
750 시 밑줄 짝 긋고 강민경 2019.08.17 235
749 시 미리준비하지 않으면 강민경 2016.01.26 233
748 시 입동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13 233
747 시 숲 속에 비가 내리면 하늘호수 2015.10.27 233
746 시 들꽃 선생님 하늘호수 2016.09.07 233
745 시 어머니의 소망 채영선 2017.05.11 233
744 시 가을 퇴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9 233
743 시 복숭아꽃/정용진 정용진 2015.03.24 232
742 시 주차장에서 강민경 2016.05.17 232
741 시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오연희 2016.07.08 232
740 시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file 미주문협 2017.11.08 232
739 시 나를 먼저 보내며 강민경 2018.10.21 232
738 시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231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