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72
어제:
1,315
전체:
16,428,15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12.13 09:57

10월이 오면/ 김원각-2

泌縡
조회 수 1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월이 오면/ 김원각-2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만 보고 자라던

나무들도 기세를 접기 시작해야 하는 달.  


아직 지쳐 쓰러지지 못한 하와이의 9월

지난달이 둘러메고 가지 못한


불벽(Firewall) 무더위가

떠나기 싫어

쪼골쪼골 쇠를 녹이는

용광로에서 끓고 있네!


하늘이 높아질수록  

생각이 깊어지는 10월의 가을

여문 꽃씨 속에 저물어가는

9월의 아름다움을 보듬어주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26Dec
    by 하늘호수
    2019/12/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6 

    물꽃 / 성백군

  2. No Image 23Oct
    by 강민경
    2015/10/23 by 강민경
    in 시
    Views 145 

    찡그린 달

  3. No Image 22Jul
    by 하늘호수
    2016/07/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5 

    7월의 감정

  4. No Image 29May
    by 하늘호수
    2018/05/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5 

    하와이 낙엽 / 성백군

  5. No Image 26Jun
    by 강민경
    2019/06/26 by 강민경
    in 시
    Views 145 

    그가 남긴 참말은

  6. No Image 20May
    by 하늘호수
    2020/05/2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5 

    엿 같은 말 / 성백군

  7. No Image 09Apr
    by 하늘호수
    2023/04/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5  Replies 2

    카멜리아 꽃(camellia flawer) / 성백군

  8. No Image 07Nov
    by 하늘호수
    2015/11/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3 

    뱅뱅 도는 생각

  9. No Image 22Apr
    by 하늘호수
    2016/04/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3 

    파도

  10. No Image 12Feb
    by 하늘호수
    2018/02/1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3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11. No Image 14Mar
    by 작은나무
    2019/03/14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43 

    고백 (6)

  12. No Image 13Dec
    by 泌縡
    2020/12/13 by 泌縡
    in 시
    Views 143 

    10월이 오면/ 김원각-2

  13. 05Jun
    by 유진왕
    2022/06/05 by 유진왕
    in 시
    Views 143  Replies 1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4. No Image 01Nov
    by 윤혜석
    2013/11/01 by 윤혜석
    in 시
    Views 142 

    시월애가(愛歌)

  15. No Image 27Sep
    by 강민경
    2014/09/27 by 강민경
    in 시
    Views 142 

    바람의 독도법

  16. No Image 24Feb
    by 하늘호수
    2016/02/2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2 

    2월

  17. No Image 30May
    by 강민경
    2019/05/30 by 강민경
    in 시
    Views 142 

    조개의 눈물

  18. No Image 25Feb
    by 하늘호수
    2020/02/2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2 

    나무 / 성백군

  19. No Image 08Jul
    by 하늘호수
    2020/07/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2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20. No Image 27Jul
    by 하늘호수
    2022/07/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2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49 Next
/ 49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