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 10:26

tears

조회 수 13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Tears

 

깊이를 알수없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잉태 되어짐은

그 깊이를 측량하게 함이요

 

보여지는 눈 속에서 태어남은

세상이 가려져야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요

 

광야같은 뼘 위에서

구르고 범벅 되어짐은

슬픔과 기쁨 아픔과 고뇌의 흔적으로

남게 하려 함이요

 

사랑을 눈뜨게한 입술을 넘어감은

이 모든것은 오직 사랑만이

견디어 낼수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요

 

입 안에서 죽어 짠맛으로 남겨짐은

사랑으로... 사랑으로...

사랑으로 남겨지기 위함 이라오.

 

 

  • ?
    독도시인 2021.01.25 15:00
    사랑을 눈뜨게한 입술을 넘어감은
    이 모든것은 오직 사랑만이
    견디어 낼수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2 대가업 골목상권 하늘호수 2015.09.15 136
381 떡 값 1 유진왕 2021.07.28 136
380 겨울비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18 136
379 인생길 / young kim 1 헤속목 2022.01.27 135
378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강민경 2018.02.20 135
377 오월 하늘호수 2017.05.09 135
376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1 135
375 눈[目]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3.31 135
374 겨울 바람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0.01.07 134
373 토순이 1 유진왕 2021.07.18 134
372 부부는 밥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1.11 134
371 결실의 가을이 강민경 2016.11.01 133
370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7 133
369 잡(雜)의 자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9 133
368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0 133
» tears 1 young kim 2021.01.25 133
366 월드컵 축제 성백군 2014.06.26 132
365 3월은, 3월에는 하늘호수 2016.03.17 132
364 한겨울 잘 보냈다고/강민경 강민경 2019.04.19 132
363 하나님 경외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8.09 132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