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 10:26

tears

조회 수 19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Tears

 

깊이를 알수없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잉태 되어짐은

그 깊이를 측량하게 함이요

 

보여지는 눈 속에서 태어남은

세상이 가려져야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요

 

광야같은 뼘 위에서

구르고 범벅 되어짐은

슬픔과 기쁨 아픔과 고뇌의 흔적으로

남게 하려 함이요

 

사랑을 눈뜨게한 입술을 넘어감은

이 모든것은 오직 사랑만이

견디어 낼수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요

 

입 안에서 죽어 짠맛으로 남겨짐은

사랑으로... 사랑으로...

사랑으로 남겨지기 위함 이라오.

 

 

  • ?
    독도시인 2021.01.25 15:00
    사랑을 눈뜨게한 입술을 넘어감은
    이 모든것은 오직 사랑만이
    견디어 낼수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5 시조 묵정밭 / 천숙녀 3 file 독도시인 2021.02.03 200
1614 시조 2월 엽서.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1 190
1613 사과껍질을 벗기며 곽상희 2021.02.01 152
1612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31 222
1611 시조 지는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9 150
1610 시조 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8 213
1609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83
1608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1.27 101
1607 시조 나는 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6 154
1606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file 박영숙영 2021.01.26 154
1605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5 114
» tears 1 young kim 2021.01.25 196
1603 시조 호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4 344
1602 시조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1.23 146
1601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13 164
1600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143
1599 마지막 잎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06 188
1598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1.01.01 204
1597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30 286
1596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62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