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산 둘러 병풍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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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조 |
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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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7 |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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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7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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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6 | 141 |
| 1606 | 시 |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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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영 | 2021.01.26 | 129 |
| 1605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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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5 | 94 |
| 1604 | 시 | tears 1 | young kim | 2021.01.25 | 155 |
| 1603 | 시조 |
호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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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4 | 324 |
| 1602 | 시조 |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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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3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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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9 | 시 | 마지막 잎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06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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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5 | 시 |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 泌縡 | 2020.12.22 | 143 |
| 1594 | 수필 | 늦은 변명 | 김학 | 2020.12.18 | 171 |
| 1593 | 기타 |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0.12.13 | 368 |
| 1592 | 기타 | 공전과 자전 / 펌글/ 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0.12.13 | 251 |
| 1591 | 시 | 10월이 오면/ 김원각-2 | 泌縡 | 2020.12.13 | 179 |
| 1590 | 시 |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10 | 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