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85 | 시 | 그리움 하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9.08 | 185 |
784 | 시 | 그리움의 각도/강민경 | 강민경 | 2014.04.22 | 295 |
783 | 시 | 그리움의 시간도 | 작은나무 | 2019.03.01 | 97 |
782 | 시 |
그리움이 쌓여
![]() |
dong heung bae | 2014.08.22 | 237 |
781 | 시 | 그리움이 익어 | 강민경 | 2017.10.08 | 156 |
780 | 시 | 그만 하세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30 | 196 |
779 | 시 | 그만큼만 | 작은나무 | 2019.05.15 | 221 |
778 | 시 | 그의 다리는 | 박성춘 | 2015.06.15 | 202 |
777 | 시 |
그저 경외로울 뿐
1 ![]() |
유진왕 | 2021.07.17 | 74 |
776 | 시 |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 泌縡 | 2020.06.27 | 250 |
775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126 |
774 | 시 | 금단의 열매 1 | 유진왕 | 2021.07.25 | 220 |
773 | 시 |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2.22 | 88 |
772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3 |
771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5 |
770 | 시 | 기상정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2 | 187 |
769 | 시 | 기성복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9 | 130 |
768 | 시 | 기회 | 작은나무 | 2019.06.22 | 191 |
767 | 시 |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08 | 185 |
766 | 시 | 길 위에서, 사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6.13 | 336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