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643
어제:
1,525
전체:
16,492,11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8.07 08:09

종아리 맛사지

유진왕
조회 수 12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종아리 맛사지 >

 

 

지난번에 누군가

종아리 맛사지 얘기했었지?

그거 좋은 거랜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더니

날마다 밟으랜다, 나더러

 

그거, 영 안 좋은 기네

누가 근거없는 소릴 퍼트려가지거서리

날 이리 고생을 시키노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독도시인 2021.08.08 12:49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3 시 가을 묵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15 100
842 시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2 100
841 시 전령 1 file 유진왕 2021.08.06 100
840 시 동네에 불이 났소 1 file 유진왕 2021.08.12 100
839 시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31 101
838 시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102
837 시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유진왕 2021.07.28 102
836 시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file 유진왕 2021.08.06 102
835 시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7 103
834 시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file 유진왕 2021.08.04 103
833 시 길가 풀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07 103
832 시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8 104
831 시 새 집 1 file 유진왕 2021.08.03 104
830 시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104
829 시 적폐청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10 105
828 시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16 105
827 시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05
826 시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유진왕 2021.08.02 105
825 시 지음 1 유진왕 2021.08.09 105
824 시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06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