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21
어제:
12,003
전체:
16,490,67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2.02.08 23:20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2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봄이라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싹이 나왔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아픔은 보이지 않고

생명만 보인다

 

바람이 지나가다가

어르고

햇볕이 멈춰서

안아 보는데

 

늙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너의 생애에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삶이 대길(大吉)이 되기를 축복하노라

 

   1197 - 02042022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3 시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74
882 시 가을나무 정용진 2021.02.11 86
881 시 가을비 성백군 2014.10.24 184
880 시 가을비 하늘호수 2017.10.22 292
879 시 가을비 소리 강민경 2015.10.29 248
878 시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89
877 시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2
876 시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泌縡 2021.02.14 163
875 시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123
874 시 가을의 승화(昇華) 강민경 2013.11.02 286
873 시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0 168
872 시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1 116
871 시 간도 운동을 해야 강민경 2015.09.11 189
870 시 간직하고 싶어 泌縡 2020.11.03 129
869 시 갈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31 146
868 시 갈잎의 잔소리 하늘호수 2016.11.01 164
867 시 감기 임 강민경 2016.04.10 187
866 시 감나무 같은 사람 김사빈 2014.06.14 294
865 시 감사와 사랑을 전한 는 나그네 / 김 원 각 2 泌縡 2021.02.22 88
864 시 감사한 일인지고 1 유진왕 2021.08.02 10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