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4.02 12:19

말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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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천숙녀

말을 하지 않아도 불쑥 돋아 감기는

그대를 향한 푸른 불꽃

나를 내려 앉히는

비워라

용 쓰지 마라

행간마다 숨겨진 죽비


  1. 등불 / 천숙녀

  2. 똬리를 틀고 / 천숙녀

  3.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4. 만추晩秋 / 천숙녀

  5.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6.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7. 말씀 / 천숙녀

  8. 말의 맛 / 천숙녀

  9. 맨발 / 천숙녀

  10. 먼 그대 / 천숙녀

  11. 먼-그리움 / 천숙녀

  12. 먼저 눕고 / 천숙녀

  13.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4.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5.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6.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7.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8.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9.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20.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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