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3.24 11:32

환한 꽃 / 천숙녀

조회 수 1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환한 꽃.jpg

 

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1. No Image 02Nov
    by 미주문협관리자
    2016/11/02 by 미주문협관리자
    in 시조
    Views 580 

    바람의 머리카락-홍성란

  2.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3.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4. 그리움 5題

  5.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6.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7. 흑백사진 / 천숙녀

  8. 호롱불 / 천숙녀

  9. <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10.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11.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2. 들풀 . 1 / 천숙녀

  13. 복수초 / 천숙녀

  14. 꽃 무릇 / 천숙녀

  15. 처진 어깨 / 천숙녀

  16. 서성이다 / 천숙녀

  17. 손을 씻으며 / 천숙녀

  18. 추억追憶 / 천숙녀

  19. 코로나 19 –76주년 광복절에 / 천숙녀

  20. 빈터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