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403
어제:
2,106
전체:
16,606,20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4.10 13:02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24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목련.jpg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

​

이승의 티끌과 먼지 다 씻어 털어내고

차려 입은 새 흰 옷 순결마저 거추장해

속 옷을

벗어 던지리

첫날밤의 떨림으로

​

달빛 한 점 닿아도 별빛 한 가닥만 닿아도

터질라 터져 버릴라 눈빛 여린 어린 순정

내 가슴

순백의 꽃 한 송이

하늘 위로 솟는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3 128
162 시조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7 128
161 시조 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4 128
160 시조 함박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1 128
159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1 129
158 시조 내려놓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9 129
15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0 129
156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3 129
155 시조 회원懷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3 130
154 시조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6 130
153 시조 잡초雜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5 130
152 시조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4 130
151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6 130
150 시조 설날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1 131
149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9 131
148 시조 복수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2 132
147 시조 실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4 132
146 시조 고사리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5 133
145 시조 그립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6 133
144 시조 눈물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5 133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0 Next
/ 2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