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역 / 천숙녀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점촌역 / 천숙녀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풀잎이 되어 / 천숙녀
침묵沈黙 / 천숙녀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봄볕/ 천숙녀
찔레 향기 / 천숙녀
뿌리에게 / 천숙녀
코로나 19 – 접혔던 무릎 세워 / 천숙녀
말씀 / 천숙녀
낙법落法 / 천숙녀
곡비哭婢 / 천숙녀
물소리 / 천숙녀
먼 그대 / 천숙녀
동반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점촌역 / 천숙녀
위로慰勞 / 천숙녀
중심(中心) / 천숙녀
봄 / 천숙녀
빈터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