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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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시조 | 코로나 19 –76주년 광복절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5 | 230 |
18 | 시조 | 추억追憶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7 | 232 |
17 | 시조 | 손을 씻으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3 | 235 |
16 | 시조 | 서성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1 | 250 |
15 | 시조 | 처진 어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7 | 252 |
14 | 시조 | 꽃 무릇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30 | 255 |
13 | 시조 | 복수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3 | 260 |
12 | 시조 | 들풀 . 1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21 | 263 |
1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29 | 268 |
10 | 시조 |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4 | 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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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시조 | 흑백사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5 | 303 |
6 | 시조 |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12.31 | 323 |
5 | 시조 |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3 | 395 |
4 | 시조 | 그리움 5題 | son,yongsang | 2015.09.26 | 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