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산 둘러 병풍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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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3 | 시조 |
넝쿨장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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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2 | 102 |
| 282 | 시조 |
독도-고백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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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5 | 102 |
| 281 | 시조 |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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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3 | 102 |
| 280 | 시조 |
시린 등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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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7 | 103 |
| 279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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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0 | 103 |
| 278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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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9 | 103 |
| 277 | 시조 |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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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3 | 103 |
| 276 | 시조 |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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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6 | 103 |
| 275 | 시조 |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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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5 | 104 |
| 274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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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2 | 104 |
| 273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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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7 | 104 |
| 272 | 시조 |
기다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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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8 | 105 |
| 271 | 시조 | 오늘도 나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9 | 105 |
| 270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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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0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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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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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7 | 105 |
| 268 | 시조 |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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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0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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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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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0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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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콘서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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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5 |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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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공존共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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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3 |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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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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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5 | 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