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산 둘러 병풍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3 | 시조 |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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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8 | 81 |
| 102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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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7 | 115 |
| 101 | 시조 |
깊은 계절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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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6 | 115 |
| 100 | 시조 |
흑백사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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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5 | 303 |
| 99 | 시조 |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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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4 | 90 |
| 98 | 시조 |
환절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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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3 | 124 |
| 97 | 시조 |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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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2 | 94 |
| 96 | 시조 |
깊은 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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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1 | 110 |
| 95 | 시조 |
고운 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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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30 | 188 |
| 94 | 시조 |
내려놓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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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9 | 129 |
| 93 | 시조 | 수채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8 | 85 |
| 92 | 시조 |
놓친 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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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7 | 86 |
| 91 | 시조 |
먼저 눕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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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6 | 94 |
| 90 | 시조 |
오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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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5 | 93 |
| 89 | 시조 |
선線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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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4 | 98 |
| 88 | 시조 |
편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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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3 | 147 |
| 87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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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2 | 103 |
| 86 | 시조 |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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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1 | 119 |
| 85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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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0 | 97 |
| 84 | 시조 |
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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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9 | 1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