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산 둘러 병풍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3 | 시조 |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0 | 99 |
| 322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7 | 106 |
| 321 | 시조 |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2 | 134 |
| 320 | 시조 |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7 | 127 |
| 319 | 시조 |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6 | 93 |
| 318 | 시조 |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8 | 69 |
| 317 | 시조 |
내려놓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9 | 121 |
| 316 | 시조 |
내일來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5 | 95 |
| 315 | 시조 |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2 | 123 |
| 314 | 시조 |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4 | 155 |
| 313 | 시조 |
넝쿨장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2 | 82 |
| 312 | 시조 |
넝쿨찔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2 | 98 |
| 311 | 시조 |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3 | 117 |
| 310 | 시조 |
놓친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7 | 72 |
| 309 | 시조 |
눈물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5 | 126 |
| 308 | 시조 |
눈물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6 | 68 |
| 307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1 | 69 |
| 306 | 시조 |
다시한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30 | 70 |
| 305 | 시조 |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7 | 203 |
| 304 | 시조 |
담보擔保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0 | 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