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3 | 시조 |
길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8 | 111 |
342 | 시조 |
깊은 계절에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6 | 114 |
341 | 시조 |
깊은 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1 | 110 |
340 | 시조 |
깨어나라, 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18 | 185 |
339 | 시조 |
꽃 무릇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30 | 252 |
338 | 시조 |
꽃등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15 | 120 |
337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1.26 | 135 |
336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08 | 134 |
335 | 시조 |
나목(裸木)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3.20 | 75 |
334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10 | 92 |
333 | 시조 |
낙법落法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29 | 209 |
332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2 ![]() |
독도시인 | 2022.02.06 | 107 |
331 | 시조 |
난전亂廛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28 | 112 |
330 | 시조 |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03 | 134 |
329 | 시조 |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07 | 62 |
328 | 시조 |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9 | 68 |
327 | 시조 |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 |
독도시인 | 2021.05.15 | 104 |
326 | 시조 |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11 | 123 |
325 | 시조 |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13 | 113 |
324 | 시조 |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14 | 1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