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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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시조 |
지워질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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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0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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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시조 |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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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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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시조 |
어머니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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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9 | 164 |
330 | 시조 |
추억追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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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7 | 227 |
329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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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6 | 127 |
328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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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5 | 128 |
327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118 |
326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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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3 | 122 |
325 | 시조 |
훌쩍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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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2 | 151 |
324 | 시조 |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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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1 |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