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4.28 12:05

수채화 / 천숙녀

조회 수 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채화.jpg

 

 

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3 시조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7 80
222 시조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6 99
221 시조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5 93
220 시조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4 82
219 시조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3 121
218 시조 코로나 19 –택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2 74
217 시조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1 101
216 시조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0 137
215 시조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9 117
214 시조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8 105
213 시조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7 117
212 시조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6 104
211 시조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5 92
210 시조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4 84
209 시조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3 92
208 시조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2 166
207 시조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1 84
206 시조 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1 74
205 시조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0 95
204 시조 코로나 19 – 접혔던 무릎 세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9 209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