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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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3 | 독도시인 | 2021.02.03 | 150 |
215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9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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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시조 | 물소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5 | 170 |
209 | 시조 | 물음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4 | 66 |
208 | 시조 | 민들레 홀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1 | 76 |
207 | 시조 | 바닥보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31 | 56 |
206 | 시조 | 바람의 머리카락-홍성란 | 미주문협관리자 | 2016.11.02 | 550 |
205 | 시조 | 반성反省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2 | 135 |
204 | 시조 | 방출放出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9 |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