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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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 | 시 |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20 | 222 |
1838 | 시조 |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0 | 188 |
1837 | 시 | 매실차 1 | 유진왕 | 2021.07.20 | 235 |
1836 | 시 | 그거면 되는데 1 | 유진왕 | 2021.07.20 | 291 |
» | 시조 | 독도-실핏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9 | 171 |
1834 | 시 |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 유진왕 | 2021.07.19 | 252 |
1833 | 시 | 거 참 좋다 1 | 유진왕 | 2021.07.19 | 159 |
1832 | 시조 |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8 | 176 |
1831 | 시 |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1 | 유진왕 | 2021.07.18 | 341 |
1830 | 시 | 토순이 1 | 유진왕 | 2021.07.18 | 238 |
1829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7 | 269 |
1828 | 시 | 건투를 비네 1 | 유진왕 | 2021.07.17 | 302 |
1827 | 시 | 그저 경외로울 뿐 1 | 유진왕 | 2021.07.17 | 141 |
1826 | 시조 |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6 | 228 |
1825 | 시 | 변곡점 1 | 유진왕 | 2021.07.16 | 216 |
1824 | 시 | 복숭아 거시기 1 | 유진왕 | 2021.07.16 | 153 |
1823 | 시조 |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5 | 174 |
1822 | 시 | 천국 방언 1 | 유진왕 | 2021.07.15 | 227 |
1821 | 시 | 미얀마 1 | 유진왕 | 2021.07.15 | 155 |
1820 | 시조 |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4 |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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