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擔保 / 천숙녀
누구에게나 기막힌 사정은 다 있나봐
이리 저리 끌고 다니는 앙칼진 두 주먹에
목숨을
담보로 잡아
오롯이 내 놓은 몸
상처를 돌봐야 할 겨를 없어 무섭다고
메말라 비틀어진 마음까지 엉엉 울다
그사이
짓이겨질까
보자기에 꼭꼭 묶는
담보擔保 / 천숙녀
누구에게나 기막힌 사정은 다 있나봐
이리 저리 끌고 다니는 앙칼진 두 주먹에
목숨을
담보로 잡아
오롯이 내 놓은 몸
상처를 돌봐야 할 겨를 없어 무섭다고
메말라 비틀어진 마음까지 엉엉 울다
그사이
짓이겨질까
보자기에 꼭꼭 묶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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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시조 |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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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0 | 111 |
322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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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7 | 112 |
321 | 시조 |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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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2 | 139 |
320 | 시조 |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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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7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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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來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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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5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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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2 |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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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장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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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2 | 100 |
312 | 시조 |
넝쿨찔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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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2 | 106 |
311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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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3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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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7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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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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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6 |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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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1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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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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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30 | 83 |
305 | 시조 |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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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7 |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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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擔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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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0 | 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