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25 13:14

백수白壽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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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白壽 / 천숙녀


바람이 불때마다 수수깡 흔들리고

어느덧 늦가을 되어 세상 떠날 때라며

썰렁한
그림자 되어
길바닥에 기우는 몸


  1. 청소 / 천숙녀

  2.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3. 실바람 / 천숙녀

  4. 넝쿨장미 / 천숙녀

  5.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6.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7. 오월 콘서트 / 천숙녀

  8. 기다림 / 천숙녀

  9.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10.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11.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12.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13. 시린 등짝 / 천숙녀

  14. 독도-고백 / 천숙녀

  15.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16. 간간이 / 천숙녀

  17. 간간이 / 천숙녀

  18. 오늘도 나는 / 천숙녀

  19.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20.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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