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그리움 / 천숙녀
마음의 실타래가 자꾸만 커집니다
물 먹은 그리움이 사랑을 찾습니다
당신의
쉼 없는 물레질에
마음 앞서 달리고
인연의 이불깃을 가슴 위에 얹으며
잠을 청해 봅니다 두 눈을 감습니다
꿈 밭에
놀러 오시면
아이처럼 좋겠어요
먼-그리움 / 천숙녀
마음의 실타래가 자꾸만 커집니다
물 먹은 그리움이 사랑을 찾습니다
당신의
쉼 없는 물레질에
마음 앞서 달리고
인연의 이불깃을 가슴 위에 얹으며
잠을 청해 봅니다 두 눈을 감습니다
꿈 밭에
놀러 오시면
아이처럼 좋겠어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3 | 시조 | 지문指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6 | 80 |
342 | 시조 |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7 | 80 |
341 | 시조 | 귀 울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3 | 81 |
340 | 시조 |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4 | 82 |
339 | 시조 |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0 | 82 |
338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9 | 82 |
337 | 시조 | 벌거숭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1 | 82 |
336 | 시조 | 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7 | 82 |
335 | 시조 | 다시한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30 | 83 |
334 | 시조 |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4 | 83 |
333 | 시조 | 지우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0 | 83 |
332 | 시조 | 놓친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7 | 84 |
331 | 시조 | 풍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9 | 84 |
330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84 |
329 | 시조 |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4 | 84 |
328 | 시조 |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1 | 84 |
327 | 시조 | 옥수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30 | 84 |
326 | 시조 | 민들레 홀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1 | 85 |
325 | 시조 |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1 | 85 |
324 | 시조 |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8.16 | 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