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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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 수필 | 봄날의 기억-성민희 | 오연희 | 2016.02.01 | 178 |
1011 | 시 | 아들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5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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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 시조 |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2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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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 잔설 | 강민경 | 2006.03.11 | 177 | |
1002 | 봄 | 성백군 | 2006.04.19 | 177 | |
1001 | 민들레 | 강민경 | 2008.09.14 | 177 | |
1000 | 희망은 있다 | 강민경 | 2012.12.26 | 177 | |
999 | 시 |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27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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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 묵언(默言)(1) 2 | 작은나무 | 2019.02.21 | 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