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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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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6 라이팅(Lighting) 성백군 2007.12.06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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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수필 우리가 사는 이유 son,yongsang 2016.01.13 191
1113 눈높이대로 강민경 2016.02.16 191
1112 어떤 생애 하늘호수 2017.01.20 191
1111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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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1 191
1107 발자국 성백군 2005.12.15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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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산기슭 골바람 하늘호수 2018.01.04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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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무서운 빗방울들이 서 량 2005.10.16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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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8 (단편) 나비가 되어 (2) 윤혜석 2013.06.23 189
1097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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