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보기 / 천숙녀
몸뚱이가 바닥인 넙치 도다리 가오리처럼
바닥만을 고집해야 하루삶이 무탈하지
후리질
끌어올리면
하얀 배가 눈부시다
오늘하루 버겁다고 깊디깊은 한숨은
내쉬지 말아야해 너나 모두 캄캄해도
바닥만
더듬어 사는
밑바닥생명도 귀한거야
바닥보기 / 천숙녀
몸뚱이가 바닥인 넙치 도다리 가오리처럼
바닥만을 고집해야 하루삶이 무탈하지
후리질
끌어올리면
하얀 배가 눈부시다
오늘하루 버겁다고 깊디깊은 한숨은
내쉬지 말아야해 너나 모두 캄캄해도
바닥만
더듬어 사는
밑바닥생명도 귀한거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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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 | 시조 |
깨어나라, 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18 | 187 |
1075 | 노숙자 | 성백군 | 2005.09.19 | 186 | |
1074 | 시 |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 차신재 | 2022.12.20 | 186 |
1073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86 |
1072 | 시 | 길 잃은 새 | 강민경 | 2017.06.10 | 186 |
1071 | 시 | 등대 사랑 | 강민경 | 2018.05.29 | 186 |
1070 | 시 |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 泌縡 | 2020.04.16 | 186 |
1069 | 시 |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 |
유진왕 | 2021.07.19 | 186 |
1068 | 시조 |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07 | 186 |
1067 | 시 |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12.28 | 186 |
1066 |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 박성춘 | 2008.02.11 | 185 | |
1065 | 안부 | 김사빈 | 2011.12.31 | 185 | |
1064 | 시 | 가을비 | 성백군 | 2014.10.24 | 185 |
1063 | 시 | 경칩(驚蟄) | 하늘호수 | 2017.03.07 | 185 |
1062 | 시 | 정상은 마음자리 | 하늘호수 | 2017.03.05 | 185 |
1061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85 |
1060 | 시조 |
몽돌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2.07 | 185 |
1059 | 시 |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08 | 185 |
1058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1.10.30 | 184 | |
1057 | 시 | 겨울 素描 | son,yongsang | 2015.12.24 | 1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