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31 | 시 |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 하늘호수 | 2017.05.02 | 119 |
1830 | 시 |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30 | 119 |
1829 | 시 | 짝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13 | 119 |
1828 | 시 |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9 |
1827 | 시 |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 泌縡 | 2020.11.11 | 119 |
1826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2.13 | 119 |
1825 | 시조 |
독도 -춤사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7.21 | 119 |
1824 | 시 | 보훈 정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16 | 119 |
1823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20 | |
1822 | 세월 | Gus | 2008.06.08 | 120 | |
1821 | 시 | 공존이란?/강민경 | 강민경 | 2018.08.25 | 120 |
1820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20 |
1819 | 시 | 사람에게 반한 나무 | 강민경 | 2017.07.01 | 120 |
1818 | 시 |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4 | 120 |
1817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120 |
1816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20 |
1815 | 시조 |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2.20 | 120 |
1814 | 시 |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22 | 120 |
1813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3.29 | 120 |
1812 | 시조 |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27 | 120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