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3.24 11:32

환한 꽃 / 천숙녀

조회 수 1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환한 꽃.jpg

 

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36 시조 내려놓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9 129
1735 시조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1 129
1734 하나에 대한 정의 강민경 2019.07.26 129
1733 일상에 행복 강민경 2019.11.09 129
1732 시조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1 129
1731 시조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8 129
173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3 129
1729 시조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7 129
1728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23 129
172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0 129
1726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3 129
1725 혈(血) 강민경 2013.02.28 130
1724 봄,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28 130
1723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30
1722 간직하고 싶어 泌縡 2020.11.03 130
1721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30
1720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30
1719 연리지(連理枝 ) 사랑 1 박영숙영 2021.03.03 130
1718 하나 됨 2 young kim 2021.03.10 130
1717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4.14 130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