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봄보다 먼저 내게 시가 되어 안겨왔네 겨드랑이 가렵더니 눈빛 환히 맑아 졌어 각질이 벗겨 졌나 봐 세포마다 피가 돌아 봄 소식 하나에도 시가 있고 노래 있어 노래하는 여울 되고 춤추는 강물 되어 마침내 바다에서 만나 꽃 울음을 만들겠네 아는 가 예쁜 내 님 나도 그대 시가 되어 그대 향한 긍률한 밤 가슴 치는 뜨거움 해 맑고 건강한 인연 사는 날까지 이어지길 |
시조
2022.03.04 11:19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조회 수 282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56 | 내 삶의 향기 | 박영숙영 | 2010.12.13 | 683 | |
| 1655 | 시조 |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9 | 70 |
| 1654 | 시조 |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5.15 | 104 |
| 1653 | 시조 |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1 | 123 |
| 1652 | 시조 |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3 | 114 |
| 1651 | 시조 |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4 | 173 |
| 1650 | 시조 |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0 | 115 |
| 1649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7 | 115 |
| 1648 | 시조 |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2 | 140 |
| 1647 | 시조 |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7 | 137 |
| 1646 | 시조 |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6 | 98 |
| 1645 | 시조 |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8 | 81 |
| 1644 | 시 |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 하늘호수 | 2017.09.16 | 229 |
| 1643 | 시 |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 박영숙영 | 2015.08.02 | 256 |
| 1642 | 내가 사랑하는 소리들 | 관리자 | 2004.07.24 | 547 | |
| 1641 | 시 | 내가 세상의 문이다 | 강민경 | 2014.10.12 | 188 |
| 1640 |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 이승하 | 2006.04.17 | 674 | |
| 1639 | 내가 지금 벌 받는걸까 | 강민경 | 2009.04.04 | 671 | |
| 1638 | 시 | 내다심은 행운목 | 성백군 | 2014.03.15 | 276 |
| 1637 | 시조 |
내려놓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9 | 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