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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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6 | 시 |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 강민경 | 2016.10.11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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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4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1 | 133 |
2273 | 시조 | 희망希望 | 독도시인 | 2024.02.19 | 98 |
2272 | 희망 전상서 2 | 김화영 | 2007.09.24 | 219 | |
2271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141 |
2270 | 희망 | 백야/최광호 | 2005.07.28 | 235 | |
2269 |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 김우영 | 2013.05.15 | 265 | |
2268 | 흙으로 사람을 - out of earth | 박성춘 | 2011.03.23 | 582 | |
2267 | 시 |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 강민경 | 2015.10.17 | 252 |
2266 | 흔들리는 집 2 | 이월란 | 2008.04.25 | 369 | |
2265 | 흔들리는 집 | 이월란 | 2008.03.06 | 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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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3 | 시조 | 흑백사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5 | 304 |
2262 | 휴양지 | 김우영 | 2012.05.16 | 124 | |
2261 | 시조 | 훌쩍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2 | 159 |
2260 | 후곡리 풍경 | 손홍집 | 2006.04.09 | 379 | |
2259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3 | 131 |
2258 | 회상 | 강민경 | 2005.09.05 | 303 | |
2257 | 시 | 회귀(回歸) | 성백군 | 2014.03.25 | 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