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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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앞모습 | 서 량 | 2005.07.10 | 385 | |
94 | 여행기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었던 시인을 찾아서 | 이승하 | 2005.07.10 | 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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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유나의 하루 | 김사빈 | 2005.07.04 | 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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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석류의 사랑 | 강민경 | 2005.06.28 | 556 | |
89 | 피아노 치는 여자*에게 | 서 량 | 2005.06.22 | 6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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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빈 집 | 성백군 | 2005.06.18 | 288 | |
86 | 풀 잎 사 랑 | 성백군 | 2005.06.18 | 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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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 ko, young j | 2005.05.18 | 394 | |
83 | 밤에 듣는 재즈 | 서 량 | 2005.05.17 | 314 | |
82 | Fullerton Station | 천일칠 | 2005.05.16 | 211 | |
81 | [가슴으로 본 독도] / 松花 김윤자 | 김윤자 | 2005.05.11 | 293 | |
80 | 연두빛 봄은 | 김사빈 | 2005.05.08 | 391 | |
79 | 밤에 피는 꽃 | 서 량 | 2005.05.06 | 726 | |
78 | 유나의 웃음 | 김사빈 | 2005.05.04 | 501 | |
77 | 아침에 나선 산책 길에 | 김사빈 | 2005.05.04 | 287 | |
76 | 사모(思慕) | 천일칠 | 2005.04.26 | 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