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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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 | 시조 |
봄볕/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19 | 218 |
1347 | 하소연 | 유성룡 | 2005.11.27 | 217 | |
1346 | 싹 | 성백군 | 2006.03.14 | 217 | |
1345 | 바람난 가뭄 | 성백군 | 2013.10.11 | 217 | |
1344 | 시 |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 강민경 | 2013.11.17 | 217 |
1343 | 시 | 회귀(回歸) | 성백군 | 2014.03.25 | 217 |
1342 | 시 | 대숲 위 하늘을 보며 2 | 강민경 | 2019.07.24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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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 시조 |
찔레 향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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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3 | 217 |
1339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217 |
1338 | 시 | 가을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8 | 217 |
1337 | 춘신 | 유성룡 | 2007.06.03 | 216 | |
1336 | 청량한 눈빛에 갇혀 버려 | 강민경 | 2012.05.19 | 216 | |
1335 | 시 | 등외품 | 성백군 | 2014.01.06 | 216 |
1334 | 시 | 풍성한 불경기 | 강민경 | 2015.04.10 | 216 |
1333 | 시 |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25 | 216 |
1332 | 시 | 천기누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9 | 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