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0 | 품위 유지비 | 김사빈 | 2005.12.05 | 640 | |
129 | 시 | 풋내 왕성한 4월 | 강민경 | 2017.04.06 | 124 |
128 | 시조 | 풍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9 | 86 |
127 | 시 |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24 | 243 |
126 | 시 |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22 | 132 |
125 | 시 | 풍광 | savinakim | 2013.10.24 | 191 |
124 | 시 | 풍성한 불경기 | 강민경 | 2015.04.10 | 215 |
123 | 풍차 | 성백군 | 2012.08.29 | 129 | |
122 | 풍차의 애중(愛重) | 강민경 | 2013.04.26 | 297 | |
121 | 플라톤 향연 | 김우영 | 2010.02.24 | 1232 | |
120 | 시 | 플루메리아 낙화 | 하늘호수 | 2016.07.17 | 235 |
119 | 시조 |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0 | 137 |
118 | 시 | 피마자 1 | 유진왕 | 2021.07.24 | 161 |
117 | 피아노 치는 여자*에게 | 서 량 | 2005.06.22 | 641 | |
116 | 시 | 하나 됨 2 | young kim | 2021.03.10 | 128 |
115 | 시 | 하나님 경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8.09 | 164 |
114 | 시 |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04 | 146 |
113 | 시 |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30 | 131 |
112 | 하나를 준비하며 | 김사빈 | 2007.10.06 | 210 | |
111 | 시 | 하나에 대한 정의 | 강민경 | 2019.07.26 | 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