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천숙녀
여명을 밝히는 아침 햇살이
밤새 덮고 잔 어둠을 개키고 있다
그 햇살
빗장을 열고
녹색비누 거품을 풀어
어둠을 뚫고 오느라 겨웠을 몸
또 하루 길찬 생명의 출산出産을 위해
돗자리
펼치고 있다
까칠해진 대지를 닦고 있다
아침 / 천숙녀
여명을 밝히는 아침 햇살이
밤새 덮고 잔 어둠을 개키고 있다
그 햇살
빗장을 열고
녹색비누 거품을 풀어
어둠을 뚫고 오느라 겨웠을 몸
또 하루 길찬 생명의 출산出産을 위해
돗자리
펼치고 있다
까칠해진 대지를 닦고 있다
아내의 품 / 성백군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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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먼 / 천숙녀
아들아! / 천숙녀
아들의 첫 출근/김재훈
아름다운 노년 설계를 위하여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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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엽서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아버님께 올리는 편지 -이승하
아버지
아버지 철학
아버지 / 천숙녀
아버지 / 천숙녀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아빠의 젖꼭지 (동시)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