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천숙녀 동 틀 무렵이면 부엌 문 빗장 열고 차갑게 식은 가슴 아궁이에 불 당기면 어느새 우리들 꿈들은 불덩이로 타올랐지 밥 짓던 내 어머니 상기된 두 볼 가득 그리움 피어올라 하얀 재로 흩날리던 아련한 기억 속 풍경 말간 숭늉 한 사발 흑백 사진 앨범을 단숨에 넘겨보니 스쳐 지난 그 시절 시린 가슴 뜨거워져 그토록 허기진 마음 온기 가득 넘칩니다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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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7 | 시 | 고백 (6) | 작은나무 | 2019.03.14 | 154 |
| 1376 | 시 |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2 | 169 |
| 1375 | 시 | 새분(糞) | 작은나무 | 2019.03.12 | 195 |
| 1374 | 시 | 봄날의 고향 생각 | 강민경 | 2019.03.10 | 268 |
| 1373 | 시 | 묵언(默言)(2) | 작은나무 | 2019.03.06 | 201 |
| 1372 | 기타 |
고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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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3.06 | 190 |
| 1371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6 |
| 1370 | 기타 |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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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3.04 | 183 |
| 1369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6 |
| 1368 | 시 | 그리움의 시간도 | 작은나무 | 2019.03.01 | 102 |
| 1367 | 시 | 커피 향/강민경 | 강민경 | 2019.02.28 | 136 |
| 1366 | 수필 |
바람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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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2.28 | 238 |
| 1365 | 수필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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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2.27 | 180 |
| 1364 | 시 |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26 | 112 |
| 1363 | 시 | 이름 2 | 작은나무 | 2019.02.23 | 158 |
| 1362 | 시 |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2.22 | 96 |
| 1361 | 수필 |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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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2.21 | 226 |
| 1360 | 시 | 묵언(默言)(1) 2 | 작은나무 | 2019.02.21 | 179 |
| 1359 | 기타 |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 미주문협 | 2019.02.21 | 138 |
| 1358 | 시 |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9 | 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