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 천숙녀
꽃씨는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멀리 더 멀리 날아가고 싶은 것이다
윙윙 울어 대며
한사코 옷깃 속을 파고드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푸른 그늘을 움 틔우려는
꽃씨들의 울음이었다
<바람 불어 좋은 날>
나도 그대에게 날아가는 꽃씨가 되고 싶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30 | 절규 | 성백군 | 2012.05.16 | 193 | |
| 1129 | 시 | 슬픈 인심 | 성백군 | 2015.01.22 | 193 |
| 1128 | 시 |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 강민경 | 2016.03.11 | 193 |
| 1127 | 시 | 기회 | 작은나무 | 2019.06.22 | 193 |
| 1126 | 시 |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04 | 193 |
| 1125 | 시 | 겨울 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1.28 | 193 |
| 1124 | 시 |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3.13 | 193 |
| » | 시 |
꽃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30 | 193 |
| 1122 | 가을묵상 | 성백군 | 2005.11.06 | 194 | |
| 1121 | 낙엽 이야기 | 성백군 | 2007.03.15 | 194 | |
| 1120 | 시 | 봄날의 충격 | 강민경 | 2016.03.04 | 194 |
| 1119 | 시 | 쉼터가 따로 있나요 | 강민경 | 2016.05.28 | 194 |
| 1118 | 시 | 풀루메리아 꽃과 나 | 강민경 | 2016.04.10 | 194 |
| 1117 | 시 | 하와이 단풍 | 강민경 | 2017.10.24 | 194 |
| 1116 | 시 | 대낮인데 별빛이 | 강민경 | 2017.12.07 | 194 |
| 1115 | 시 |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2 | 泌縡 | 2021.02.28 | 194 |
| 1114 | 시조 |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8 | 194 |
| 1113 | 시 |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 young kim | 2021.03.23 | 194 |
| 1112 | Exit to Hoover | 천일칠 | 2005.02.19 | 195 | |
| 1111 | 우리집 | 강민경 | 2005.12.17 | 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