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올로기(Ideololgie)의 변
강화식
이민 갔다
시퍼런 정의가
올곧음이 아름다워 곁에 머물렀다
연극인줄 모르고
부끄러운 미소를 머금고
품앗이를 하는 낙하산 작전
삐뚤어진 부르조아의 유물론적
바이러스가 침투해서일까?
대나무는 많아지는데
대나무 닮은 마음은 닳아 없어지고
버드나무는 없어지는데
버드나무를 닮은 마음은 자꾸 많아진다
아류를 찾는 잡초 몇 개
삐죽삐죽 올라와 따갑게 찌른다
*본 시는 미주문학 겨울 호에 실렸어야하는 작품입니다.
문협월보 3월호에 실렸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09 | 시조 |
뒤안길 / 천숙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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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8 | 91 |
| 2108 | 시 | 감사와 사랑을 전한 는 나그네 / 김 원 각 2 | 泌縡 | 2021.02.22 | 91 |
| 2107 | 시 |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07 | 91 |
| 2106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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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9 | 91 |
| 2105 | 시조 |
뼈 마디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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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1 | 91 |
| 2104 | 겨울 나무 | 강민경 | 2008.02.17 | 92 | |
| 2103 | 강설(降雪) | 성백군 | 2008.03.01 | 92 | |
| 2102 | 시 | 못난 친구/ /강민경 | 강민경 | 2018.07.17 | 92 |
| 2101 | 시 |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14 | 92 |
| 2100 | 시 |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26 | 92 |
| 2099 | 시 | 가을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07 | 92 |
| 2098 | 시조 |
야윈 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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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9 | 92 |
| 2097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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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0 | 92 |
| 2096 | 시 | 코로나 바이러스 1 | 유진왕 | 2021.08.15 | 92 |
| 2095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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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1 | 92 |
| 2094 | 시조 |
유혹誘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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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3 | 92 |
| 2093 | 시조 |
아득히 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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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4 | 92 |
| 2092 | 시조 |
독도-실핏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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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9 | 93 |
| 2091 | 시 |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8.06 | 93 |
| 2090 | 시조 |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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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2 | 9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