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바 라 기
땡볕 바로 밑 아주 하늘 가까이
멍한 눈빛같은 큰 눈망울 하나 가득
알알이 숨은 씨앗 속내 구석까지
다북한 하늘을 받아낸
노란 쟁반.
가을 볕이 빗어낸 그대로의 숨을 받아낸다
땡볕 바로 밑 아주 하늘 가까이
멍한 눈빛같은 큰 눈망울 하나 가득
알알이 숨은 씨앗 속내 구석까지
다북한 하늘을 받아낸
노란 쟁반.
가을 볕이 빗어낸 그대로의 숨을 받아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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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할미꽃 | 성백군 | 2006.05.15 | 204 | |
76 | 시 |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12.20 | 82 |
75 | 시조 | 함박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31 | 129 |
74 | 시 |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2 | 247 |
73 | 시 | 해 돋는 아침 | 강민경 | 2015.08.16 | 205 |
» | 해 바 라 기 | 천일칠 | 2005.02.07 | 268 | |
71 | 해 바람 연 | 박성춘 | 2008.01.02 | 187 | |
70 | 해 후(邂逅) | 천일칠 | 2005.01.27 | 213 | |
69 | 해는 달을 따라 돈다 | JamesAhn | 2007.08.25 | 338 | |
68 | 해는 저물고 | 성백군 | 2008.09.23 | 150 | |
67 | 시 |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18 | 170 |
66 | 시 | 해를 물고 가는 새들 | 강민경 | 2014.07.02 | 248 |
65 | 해바라기 | 백야/최광호 | 2005.07.28 | 204 | |
64 | 시 |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12.16 | 165 |
63 | 해질무렵 | patricia m cha | 2007.09.08 | 204 | |
62 | 시 | 햇빛 꽃피웠다 봐라 | 강민경 | 2017.01.23 | 142 |
61 | 시 |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 오연희 | 2017.06.30 | 141 |
60 | 시 | 행복하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11 | 217 |
59 | 시 |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5 | 122 |
58 | 향기 퍼 올리는 3월 | 강민경 | 2012.08.09 | 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