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2 12:08

친구야 2

조회 수 204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친구야 2 / 유성룡




친구야!
난이難易의 세월이
교차하는 동안에도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너라는 것을 알리고 싶고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이라는
동귀일체를 말하고 있단다.

친구야!
여러사람이 다같이 보고 있듯이
세상 사람을 속일 수는 없는 일

중년이 되면
이문목견의 난교蘭交를
더 그리워한단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76 달팽이 걸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8.13 3
2275 불꽃놀이(Fireworks)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8.06 8
2274 싱크대 안 그리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7.30 8
2273 적토(積土)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7.09 13
2272 별 셋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7.16 14
2271 길바닥에 고인 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7.23 18
2270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11 29
2269 땅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25 29
2268 가지 끝 나뭇잎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7.02 29
2267 나뭇잎 파동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18 30
2266 신록의 축제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04 39
2265 변하는 말과 꼬리아 김우영 2012.06.23 44
2264 그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22 45
2263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file 미주문협 2020.09.06 49
2262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14 55
2261 시조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7 63
2260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28 63
2259 시조 등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0 64
2258 낙화의 품격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8 64
2257 봄 그늘 하늘호수 2018.03.21 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