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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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 | 시조 | 추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2 | 139 |
2031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1 | 129 |
2030 | 시조 | 담보擔保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0 | 166 |
2029 | 시조 | 방출放出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9 | 162 |
2028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8 | 114 |
2027 | 시조 | 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7 | 96 |
2026 | 시 | 드레스 폼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16 | 177 |
2025 | 시조 | 십일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6 | 165 |
2024 | 시조 | 내일來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5 | 120 |
2023 | 시조 | 모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4 | 128 |
2022 | 시조 |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3 | 127 |
2021 | 시조 | 시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2 | 106 |
2020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1 | 133 |
2019 | 시조 |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0 | 139 |
2018 | 시 | 괜한 염려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09 | 114 |
2017 | 시조 | 물봉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9 | 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