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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푼 햇살 밀어내며
주춤 주춤 내리는 너 는
TV 화면에서도 정처없다

어디에 쉬었다 갈거나
생각에 잠겨
이곳 저곳 창문 두두려서
설레이게 하는 너

포근한 겨울인심 풀어 질펀하면
고향산천
흰옷자락 펄럭여 여울지며
너 와 나 더불어 살자한다

어디든 멈추는 때가
떠나야 할때라는듯, 서두룸
TV 화면으로 만난 첫눈
애초부터
너는 겨울 나그네 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5 지음 1 유진왕 2021.08.09 107
1974 부르카 1 file 유진왕 2021.08.20 107
197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9 107
1972 시조 낙장落張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2.02.06 107
1971 2024년을 맞이하며 tirs 2024.01.02 107
1970 바람아 유성룡 2008.02.28 108
1969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8
1968 시조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1 108
1967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08
1966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10 108
1965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08
1964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108
1963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8 108
1962 시조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6 108
1961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5 108
1960 어떤 진단서 이월란 2008.04.16 109
1959 가시 성백군 2012.10.04 109
1958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07 109
1957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09
1956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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