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90 | 시조 |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26 | 93 |
2089 | 시조 |
독도-실핏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7.19 | 94 |
2088 | 시 | 하늘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9.22 | 94 |
2087 | 시 |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03 | 94 |
2086 | 시조 |
먼저 눕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26 | 94 |
2085 | 시조 |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2 | 94 |
2084 | 시조 |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6.23 | 94 |
2083 | 시조 |
독도-문패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7.23 | 94 |
2082 | 시조 |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26 | 94 |
2081 | 시 |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12 | 95 |
2080 | 시 | 가을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07 | 95 |
2079 | 시 | 때늦은 감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2.10 | 95 |
2078 | 시 |
국수쟁이들
1 ![]() |
유진왕 | 2021.08.11 | 95 |
2077 | 시조 |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9.05 | 95 |
2076 | 시조 |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23 | 95 |
2075 | 낮달 | 성백군 | 2012.01.15 | 96 | |
2074 | 시 |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8.30 | 96 |
2073 | 시 | 오, 노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08 | 96 |
2072 | 시 | 사서 고생이라는데 | 강민경 | 2019.01.14 | 96 |
2071 | 시 | 찔레꽃 그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31 | 96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