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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내는 엄마가 둘이래 또 어떤 사내는 애인이 둘이래 어떤 사내는 누이가 없어 엄마 둘도 골치 애인 둘은 더 골치 누이 둘을 부러워 했나봐 인생의 후반부에서 글이란 다리를 건너 문학마을에 누이 둘 오른쪽 왼쪽 무게 분담을 균형있게 미소도 웃음도... 아, 힌 봉투가득 울긋붉긋 가을을 차곡차곡 낙엽우표가 얼굴에 딱 검열을 통과하는 그 순간 한숨에 날아가는 두 누이의 마음 가을서찰 1신은 알곡의 글 많이 추수하시게 황량한 겨울 들판이 춥지 않게. 시카고의 오기동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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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강교자님의 편지 김영교 2006.01.23 90
429 기회가 다가와서 김영교 2007.02.23 90
428 나는 이렇게 늙고 싶다 김영교 2007.05.11 90
427 향기나는 사람 김영교 2003.07.01 91
426 20통 편지 다발에 가슴도 울고 김영교 2004.06.07 91
425 니북버젼 김영교 2005.04.25 91
424 모든것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김영교 2003.03.15 92
423 가슴을 열어주는 가곡 김영교 2003.04.07 92
422 참나무 김영교 2003.05.05 92
421 듣는ㄱ것에 김영교 2003.08.29 92
420 그림 읽어주는 여자 김영교 2004.01.31 92
419 살아온 삶 김영교 2005.03.24 92
418 병이 없는 인생 김영교 2005.08.02 92
417 사진반에서(편지) 김영교 2005.10.04 92
416 Greetings 김영교 2007.04.02 92
415 어머니 강 김영교 2006.02.01 93
414 내 사랑은 김영교 2003.09.03 94
413 우리집 김영교 2005.02.12 94
412 신의 상자 김영교 2003.12.15 95
411 두레교회의 목표 (행20:17~21) 김영교 2005.03.07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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