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1 추천 수 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떤 사내는 엄마가 둘이래 또 어떤 사내는 애인이 둘이래 어떤 사내는 누이가 없어 엄마 둘도 골치 애인 둘은 더 골치 누이 둘을 부러워 했나봐 인생의 후반부에서 글이란 다리를 건너 문학마을에 누이 둘 오른쪽 왼쪽 무게 분담을 균형있게 미소도 웃음도... 아, 힌 봉투가득 울긋붉긋 가을을 차곡차곡 낙엽우표가 얼굴에 딱 검열을 통과하는 그 순간 한숨에 날아가는 두 누이의 마음 가을서찰 1신은 알곡의 글 많이 추수하시게 황량한 겨울 들판이 춥지 않게. 시카고의 오기동샹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0 내적 미소 김영교 2008.09.22 171
429 Re.. 이러면 어떨까요 김영교 2003.03.15 171
428 자연 치유 고아편지 2008.05.15 170
427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김영교 2007.11.07 170
426 시는 김영교씨의 에너지 김영교 2006.09.03 170
425 흙가루를 마신 후/미발표 김영교 2009.04.19 169
424 풍경 속으로 사라진 풍경인/중앙일보12/31/07 김영교 2008.01.15 169
423 7월4일 수요일의 기도(미발표) 김영교 2007.06.28 169
422 황금빛 <키스> 김영교 2009.04.07 167
421 눈이 되어 누운 물이 되어 김영교 2005.12.17 167
420 삶의 종점에서 김영교 2007.11.07 166
419 5월의 메르/유봉희 나암정 2008.05.06 164
418 누로《사막의 새벽> by 와리스 디리 김영교 2007.10.22 164
417 50주년에/김영교 김영교 2008.10.01 163
416 두 죄수와 두 형제 김영교 2007.11.07 163
415 나팔꽃 김영교 2006.10.16 163
414 원고청탁 김영교펌 2008.03.14 162
413 비우는 연습 김영교 2008.07.17 162
412 씨뿌리는 법칙 김영교 2007.11.14 162
411 치매와 건망증 김영교 2005.04.29 16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
어제:
54
전체:
65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