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 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그리고 날아올라라.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르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I Listen / Chuck Roper
I Listen to the trees, and they say:
"Stand tall and yield. Be tolerant and flexible."....
I Listen to the sky, and it says:
"Open up. Let go of the boundaries and barriers. Fly."
I Listen to the sun, and it says:
"Nurture others. Let your warmth radiate for others to feel."....
I Listen to the creek and it says:
"Relax; go with the flow....
Keep moving---
don't be hesitant or afraid....
I Listen to the small plants and they says:
Be humble.
Be simple.
Respect the beauty of small things."....
2008.09.29 15:20
자연이 들려주는 말 / 척 로퍼(Chuck Roper)
조회 수 277 추천 수 42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0 | 이승신의 칼라 에세이 - 철학의 길 5-4-2017 | 김영교 | 2017.05.04 | 17 |
589 | 윌슨(Wilson) 공원 - 김영교 | 김영교 | 2017.05.09 | 17 |
588 | 이승신의 칼라 에세이 | 김영교 | 2017.05.04 | 29 |
587 | 시 창작 - 촛불은 - 김영교 | 김영교 | 2017.12.10 | 30 |
586 | 오늘 내가 먼저 말을 하면 / 김영교 | 김영교 | 2017.12.06 | 31 |
585 | 고백 -시 창작 - 어쩜 그래서 / 김영교 11-26-2017 | 김영교 | 2017.12.14 | 34 |
584 | 이승신의 詩로 쓰는 컬쳐에세이 - 이 가을의 나들이 | 김영교 | 2017.11.22 | 35 |
583 | 서울의 초설부 11-24-2017 - 동창 이태영 자택 거실에서 1 | 김영교 | 2017.11.25 | 39 |
582 | 수필 창작 - 모든 날의 노래는 / 김영교 | 김영교 | 2017.12.10 | 41 |
581 | 무관심 나무 - 김영교 1 | 김영교 | 2019.06.20 | 49 |
580 | 고백 - 세모에 문득 | 김영교 | 2017.12.16 | 50 |
579 | 나무 | 남정 | 2005.11.24 | 51 |
578 |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 김영교펌 | 2007.02.07 | 51 |
577 | 요절시인; 윤동주 | 김영교 | 2017.12.12 | 52 |
576 | 수필 단상 - 나의 수필쓰기 / 김영교 | 김영교 | 2017.12.12 | 54 |
575 | 오사부의 멜 -2017년 세모에 / 2017년 12-21 | 김영교 | 2017.12.21 | 54 |
574 |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 김영교 | 2005.07.22 | 55 |
573 | 힘 들고 숨 차서 돌아보니... 3-13,2020 | 김영교 | 2020.03.11 | 55 |
572 | You Needed me | 김영교 | 2004.06.18 | 58 |
571 | 7-ups | 김영교 | 2006.09.22 |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