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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내는 엄마가 둘이래 또 어떤 사내는 애인이 둘이래 어떤 사내는 누이가 없어 엄마 둘도 골치 애인 둘은 더 골치 누이 둘을 부러워 했나봐 인생의 후반부에서 글이란 다리를 건너 문학마을에 누이 둘 오른쪽 왼쪽 무게 분담을 균형있게 미소도 웃음도... 아, 힌 봉투가득 울긋붉긋 가을을 차곡차곡 낙엽우표가 얼굴에 딱 검열을 통과하는 그 순간 한숨에 날아가는 두 누이의 마음 가을서찰 1신은 알곡의 글 많이 추수하시게 황량한 겨울 들판이 춥지 않게. 시카고의 오기동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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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첫 단추를 잘 채워야 김영교 2006.01.06 122
289 선택 남정 2005.01.13 122
» 봉투편지는 낙엽우표를 달고 김영교 2007.11.03 121
287 입과 물고기 고아 2007.10.13 121
286 마음의 주인 김영교 2007.05.26 121
285 너, 알고있어? 김영교 2004.01.30 121
284 김희식의 <강> 김영교 2008.12.03 120
283 좋은 사람의 8가지 마음 김영교 2007.11.12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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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6개의 감옥 김영교 2005.04.10 119
280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영교 2004.06.26 119
279 가로등을 보라 김영교 2008.08.12 118
278 긍정적인 인생의 삶 김영교 2007.09.11 118
277 내 주를 가까이.... 임효제 2007.03.02 118
276 오르막과 내리막길 고도원 2008.02.19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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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시인교수 분석 김영교 2005.07.28 117
272 창조주의 의도 김영교 2005.04.09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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