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크고 엄청난 것들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작고,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보이지조차 않는 숨겨진 것들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희망이란 그것을 아끼고 키워올리는 사람에게는
넝쿨처럼 자라올라서...벽을 뒤덮는 담쟁이처럼
삶을 견고하게 하고 더 높고 더 드넓은 곳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늘 믿고 있습니다.
- 한수산의《단순하게 조금 느리게》중에서 -
* 저도 늘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깊고 험한 절망의 계곡에서도 작은 씨앗 하나만한
희망만 있으면 담쟁이 넝쿨처럼 자라 절망의 계곡을 뒤덮습니다.
희망은 힘입니다.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너무 작고 깊이 숨겨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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