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빛 엽서를 열었다
도란 도란
아이들이 앉아서 웃고 있다가
거기
사라 ,소라 ,이튼, 태호가
홥창을 한다.
Happy Mathers day
가만 가만 보듬으니
파르르 흩어지는
아 고운 빛살
뽀얗게 물별이 일고 있다
삐죽 삐죽 나온 기쁨들
내비움의 자리로 채워진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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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천상바라기 | 유성룡 | 2007.08.06 | 250 | |
339 | 방향 | 유성룡 | 2007.08.05 | 174 | |
338 | 7 월 | 강민경 | 2007.07.25 | 190 | |
337 | 늙은 팬티 | 장정자 | 2007.07.24 | 395 | |
336 | 아틀란타로 가자 | 박성춘 | 2007.07.21 | 533 | |
335 | 잠명송(箴銘頌) | 유성룡 | 2007.07.14 | 320 | |
334 | 제목을 찾습니다 | 박성춘 | 2007.07.03 | 382 | |
333 |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 박성춘 | 2007.06.25 | 332 | |
332 | 단신상(單身像) | 유성룡 | 2007.06.24 | 156 | |
331 | 코리안 소시지 | 박성춘 | 2007.06.20 | 311 | |
330 |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 유성룡 | 2007.06.17 | 253 | |
329 |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 김사빈 | 2007.06.10 | 236 | |
328 | 구심(求心) | 유성룡 | 2007.06.06 | 216 | |
327 | 시선 | 유성룡 | 2007.06.05 | 163 | |
326 |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 김사빈 | 2007.06.04 | 183 | |
325 | 춘신 | 유성룡 | 2007.06.03 | 219 | |
» | 편지 | 김사빈 | 2007.05.18 | 183 | |
323 | 늦봄의 환상 | 손영주 | 2007.05.13 | 155 | |
322 | 아침 서곡 | 손영주 | 2007.05.05 | 371 | |
321 |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 김사빈 | 2007.04.30 | 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