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6 우리집 강민경 2005.12.17 196
1135 바다 성백군 2006.03.07 196
1134 배달 사고 성백군 2013.07.21 196
1133 길동무 성백군 2014.03.15 196
1132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강민경 2016.03.11 196
1131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2.12.20 196
1130 쉼터가 따로 있나요 강민경 2016.05.28 196
1129 그리움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9.08 196
1128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8.19 196
1127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3.13 196
1126 유성룡 2006.04.21 197
1125 팥죽 이월란 2008.02.28 197
1124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이월란 2008.03.22 197
1123 절규 성백군 2012.05.16 197
1122 봄날의 충격 강민경 2016.03.04 197
1121 갑질 하는 것 같아 강민경 2015.08.22 197
1120 하늘의 눈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9 197
»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4 197
1118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10 197
1117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2 泌縡 2021.02.28 197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14 Next
/ 114